'세바퀴' 이지애, MBC 예능 첫 출연…김정근에 무한 애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지애는 MBC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했다.

이지애는 MBC 아나운서인 남편 김정근과 닭살커플로 유명하다. 늘 반듯하기만 할 것 같은 남편의 섹시한 반전 모습과 포옹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자세를 공개하는 등 녹화 내내 남편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깜짝 이벤트로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전화 연결을 했다. 김정근은 김구라의 첫 인사에 “건강하시죠?”라고 센스있게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아나운서 이지연, 이지애와 김효진, 장수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세바퀴 이지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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