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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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15년 연습생 생활 청산 소감 "드디어 데뷔하네"

기사입력 2015.01.09 15:28 / 기사수정 2015.01.09 15: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YP 소속 가수 지소울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소울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my album teaser video is out! 드디어 데뷔하네"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영상에서 지하철, 옥상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G.Soul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다. 'Coming home'이 반복적으로 나오며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진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그는"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라고 데뷔를 공식화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15년간 연습생활을 이어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소울 ⓒ 지소울 데뷔 티저 영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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