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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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재석, 직접 '무모한 도전' 섭외 연락해"

기사입력 2015.01.09 13:50 / 기사수정 2015.01.09 14: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재석이 직접 '무모한 도전'에 자신을 섭외를 했다고 밝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참석했다.

차승원은 "'무한도전' 전신 '무모한 도전'이 어려웠던 시절에 유재석이 섭외 전화를 해 흔쾌히 출연하기로 했다. '무모한 도전'에서 또 나온다는 약속을 해서 '무한도전' 극한 알바 편에도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해진, 장근석과 섬에서 한 끼 한 끼 해먹는 재미가 있었다. 거기에 나영석 PD라는 훌륭한 선장이 있어 '삼시세끼-어촌 편'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삼시세끼-어촌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마련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전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서 생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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