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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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장근석 "2대째 양어장 운영, 민물고기 전문"

기사입력 2015.01.09 13:39 / 기사수정 2015.01.09 14: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근석이 '3대째 양어장을 하고 있다'는 것에 더욱 상세히 설명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참석했다.

장근석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2대째 충북 제천에서 양어장을 하셨다. 저는 민물 전문이다. 이번에 해양에 있는 물고기를 만졌는데 민물 고기와 많이 달라 어려웠다. 그래도 형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회도 떠 먹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음식은 차셰프(차승원) 님이 하셔서 정말 맛있게 음식을 해 먹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어촌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마련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전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서 생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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