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5년 숙소생활 정리…김재경 "불화 아닙니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5년간의 숙소 생활을 정리한다.
 
김재경은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2015년 부터는 숙소를 없애고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소속사 인근에 위치한 숙소에서 단체 생활을 해 왔다. 그 기간만 무려 5년으로 흔히 2~3년째에 숙소생활을 접는 다른 걸그룹과 달리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왔다.
 
김재경 또한 "멤버간의 불화나 레인보우의 해체 그런 것 아닙니다"고 말한 뒤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결정하게 됐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다닥다닥 붙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살 집 찾기에 나선 김재경은 자신이 직접 부동산을 다니면서 방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자신이 살 집에 대한 인테리어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던 그녀만의 인테리어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