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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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 소동으로 美 경찰 조사…성추행 혐의까지

기사입력 2015.01.09 09:16 / 기사수정 2015.01.09 09:17

정희서 기자



▲ 바비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바비킴이 기내난동을 부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비킴은 지난 7일 4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질렀으며,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 정도 난동이 이어지면서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항공사 측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고, 바비킴은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 받았다.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바비킴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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