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9 07: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역배우 채상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9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채상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현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송중기, 고창석, 손창민, 임주환, 한상진,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채상우는 지난 2008년 MBC 아역모델선발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등장해 잔혹한 승부사로 성장하는 고독한 왕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이성재의 둘째 아들로 출연해 사춘기 소년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내는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상우 군은 10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최근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채상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채상우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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