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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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쥬얼리 돈독한 우정샷 공개 "사랑해"

기사입력 2015.01.07 20: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쥬얼리가 결성 14년 만에 해체하는 가운데, 전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쥬얼리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원년 멤버인 박정아와 서인영부터 박세미,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까지 총 집합했다. 

한편 이날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면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정규1집 '디스커버리'로 데뷔해 '니가 참좋아' 'Super Star', "One More Time'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많은 멤버교체를 거치며 팀을 이어왔으나 결정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쥬얼리 ⓒ 서인영 인스타그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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