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천하장사 이만기(51)의 노출증이 폭로됐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이만기의 노출증을 깜짝 폭로할 예정이다.
한숙희는 “남편이 운동 후 현관부터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들어온다, 거실에 오면 올누드가 되어 돌아다닌다”며 남편 이만기의 노출습관을 깜짝 폭로했다.
이어 “누가 볼까봐 옷을 입으라고 다그쳐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심지어 두 아들까지 똑같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한숙희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나는 샤워 후 속옷을 입고 나온다, 근데 아내는 다 벗고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며 거침없는 아내의 행동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만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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