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하트투하트' 주연 4인방, 최강희·천정명·이재윤·안소희가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달달한 시청률 공약을 내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서 주연 4인방은 정성스레 손글씨로 작성한 스케치북을 들고, 시청률 3%를 달성할 시 팬들에게 달달한 선물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최강희는 "극중 차홍도인 제가 차홍도의 스쿠터를 타고 시청자 여러분의 사업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핫초코를 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정명은 "세 분을 추첨하여 밸런타인 초콜렛을 드리겠습니다"고 선언했다.
이재윤은 "3명을 추첨하여 '직접' 밸런타인데이 꽃 배달을 가겠습니다"라고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안소희는 "명동에서 100분께 따뜻한 소이밀크 혹은 손난로를 쏘겠습니다"라는 통 큰 공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공약 관련 배우 4인의 인터뷰는 tvN '하트투하트' 공식 SNS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환자 강박증을 지닌 매력 넘치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순정마초' 강력계 형사 장두수 역을, 안소희는 배우를 꿈꾸는 팔방미인 엄친딸 고세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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