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친형을 뒷바라지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에서는 '동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녹화에는 특별 게스트로 MC 김종국의 친형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종명이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김종국은 형 김종명을 소개하던 중 "친형인데 방송을 많이 안 해봐서 그냥 전문적인 멘트만 하다 갈 것이다"라는 돌직구를 날려 친형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종국은 "형이 의대를 다니는 7년을 뒷바라지했다. 의대가 등록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밝혀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했다. 또한 형제지만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의 학창시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에브리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에브리바디' 김종국, 김종명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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