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6 21:13
윤제균 감독은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윤 감독은 "영화 외적으로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이 있어서 인터뷰를 고사했었다"고 운을 뗐다.
1,0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결과를 봐야하지만,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1,000만 영화는 운과 주변 상황이 작용하는 것 같다. 내 혼자 힘으로 되지 않는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격동의 한국사 속에서 한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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