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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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팔구' PD "배우들의 노래·연기 훌륭, 만족스러운 작업"

기사입력 2015.01.06 15:11 / 기사수정 2015.01.06 16:1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net '칠전팔기 구해라'의 김용범과 안준영 PD가 이번 드라마는 음악에 힘을 줬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용범과 안준영 PD를 포함해 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헨리, 박광선, 유성은 등이 참석했다.

안준영 PD는 음악과 스토리의 조화에 대해 "저희 드라마가 12부작이다. 드라마 스토리도 중요했지만 어떻게 음악과 이을 수 있을까 했다. 1부부터 12부까지 전곡이 리스트업 돼 있다. 음악이 먼저였고 그 안에 스토리를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훌륭한 덕분에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범 PD는 "종합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 드라마 내용상의 감정이 같이 묻어있도록 가사를 신경썼다. 그동안 음악드라마가 스탠드 마이크를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춤을 통해 흥을 담았다. 예능PD와 작가들이 함께했을 때의 장점은 주인공의 성향을 먼저 캐치하고 장점을 끌어냈다. 대본에 있어서도 얽매이지 않고 다른 드라마에 비해 생동감있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Mnet '칠전팔기 구해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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