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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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고성희 "김재중 첫 인상? 애교 넘치더라"

기사입력 2015.01.06 15:13 / 기사수정 2015.01.06 15: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고성희가 '스파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고성희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희는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가 정말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분이어서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던 부분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나보니 순수하고 인간적인 면이 있었다. 모든 스태프들이나 배우 분들에게 애교도 많고, 굉장히 상냥한 부분이 있더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극 중에서 고성희는 청순한 외모의 비밀스런 베일녀 윤진을 연기한다. 김재중과는 연인 사이로 등장한다.

'스파이'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 드라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 고성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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