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프리 선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과 함께 근황 사진도 관심을 끈다.
5일 KBS 관계자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2월 3일자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공식적인 사표 처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 소식을 전했다.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 소식과 함께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젠 진짜 친언니같은 지애 언니랑 DEPAPEPE 내한공연. 소중한 사람과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시간을 잡고싶어져. 기타 듀엣으로 start 연주하는 날까지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애 아나운서와 다정한 셀카를 게재한 바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동기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직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면, KBS 32기 아나운서(오정연,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는 모두 프리랜서를 선언한 사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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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 프리 선언 ⓒ 오정연 트위터]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