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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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中 '수상한그녀' 속 연기? 20점 만점에 6점"

기사입력 2015.01.05 15:07 / 기사수정 2015.01.05 15:10

장지영 기자
루한 ⓒ 루한 남도주간오락 웨이보
루한 ⓒ 루한 남도주간오락 웨이보


'20세여 다시 한번' ⓒ '20세여 다시 한번' CJ 공식 웨이보
'20세여 다시 한번' ⓒ '20세여 다시 한번' CJ 공식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그룹 엑소 전 멤버 루한이 중국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 속 자신의 연기 점수에 "20점 만점에 6점"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심천완바오는 5일 "지난 4일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언론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현장에는 감독인 천정다오와 여주인공 양즈산, 그리고 루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루한이 한 여성팬에게 포옹을 선사하자 수 많은 여성 팬들은 부러움과 질투 섞인 함성을 질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루한의 포옹을 받은 여성을 보며 "저 여자는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다", "저 여자 말고 날 안아줘라" 등의 소리를 치는 등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소란스러웠다.

반면 현장의 소란스러움과는 달리 루한은 특유의 멍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루한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에 "6점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덧붙여 자신의 기준에서 만점은 20점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루한은 원작 '수상한 그녀'에서 B1A4 진영이 맡았던 여주인공의 손자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장지영 통신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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