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션이 기부에 대한 생각과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션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평상시에 기부나 봉사를 많이 하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안 하고 온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데만 힘쓴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연봉의 0.8%를 기부하고, 4명 중 1명은 한 달에 4시간 이상 재능기부를 한다"고 캐나다의 기부 문화를 설명했다.
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동양 사회에는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기부 참여율이 낮은 것 같다"고 기부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전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에 션이 출연하여 기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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