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첼시가 다관왕을 향한 행보를 계속 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스템포드브릿지에서 벌어진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3부리그 왓포드를 3-0으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첼시는 로익 레미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수훈갑 역할을 했다. 전반전내내 득점이 안 나와 답답하던 공격은 후반전에 해결됐다.
14분 사이 3골이 터져나오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후반 13분 윌리안의 발 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레미의 패스를 맏아 골문 오른쪽을 꿰뚫었다. 이어 후반 25분과 27분에 연이어 레미가 골망을 갈라 3-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여빌을 2-0으로 꺾고 32강에 안차했다. 윤석영이 빠진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쉐필드 유나이티드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로익 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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