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승기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이승기가 얼음 스테이크에 분노해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 특집 연애남녀 편으로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에서 이승기와 유재석, 이광수는 한 팀이 되어 미션을 펼쳤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꼴찌를 해 아무런 힌트도 얻지 못했다.
두 번째 미션 장소인 스케이트장으로 향한 세 팀은 빙하시대로 돌아갔고 빙하시대에 어울리는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전한 파랑팀은 얼음 스테이크를 받아들고 경악했다. 제작진은 "이걸 3등분 해서 제한 시간 60초 내에 다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고 세 사람은 얼음 스테이크 썰기에 도전했다.
그 중 작은 조각은 광수의 손에, 그리고 가장 큰 조각은 이승기가 먹게 됐다. 이승기는 차가움을 이겨내며 얼음을 먹었지만 결국 제한 시간 내에 다 먹지는 못했다.
미션에 실패한 이승기는 "이거 보험 되죠?"라며 물어 매서운 미션에 대해 분노했다.
런닝맨 이승기의 분노를 접한 누리꾼은 "런닝맨 이승기 나오는 일요일 예능은 믿고 본다", "이승기 얼음 스테이크 1박2일에서는 안 먹어봤나", "런닝맨 이승기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빵빵 터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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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이승기 ⓒ SBS '런닝맨'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