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이세림, 호평 속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

 

▲K팝스타4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서예안과 이세림이 팀미션에서 승리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랭킹오디션에서 살아 남은 참가자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방송됐다.
 
승리팀은 무조건 합격, 패배팀에서는 무조건 한 명이 탈락되어야만 하는 팀미션이 시작됐고 가장 먼저 전소현과 에이다웡, 그리고 서예안과 이세림이 대결을 벌였다.
 
서예안과 이세림은 씨스타의 'I swear'를 선곡해 자신들의 색깔로 편곡했다. 두 사람은 독특한 음색으로 개성있는 보컬을 선보였고 4차원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서예안은 이번 무대에서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제가 노래를 대충 부르라고 해서 욕을 많이 먹었었다. 그런데 그렇게 편하게 부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서예안 양이다. 노래를 정말 대충 부른다. 그래서 듣기 좋다"며 칭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자신이 지난 라운드에서 자신이 지적한 단점을 이야기하며 "다시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 단점을 다 고쳐왔다. 이렇게 단점을 고쳐오면 성장 할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팀미션 첫 결과발표에서 서예안과 이세림은 전소현, 에이다웡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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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 박진영, 서예안, 이세림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