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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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황홀한 이웃', 강렬하면서 따뜻하다"

기사입력 2015.01.02 15: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손하가 출연에 응한 계기를 전했다.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발표회에는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손하는 "올해 초까지 작품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려 했었다. 그런데 드라마 시놉시스를 받았고, 술술 읽혔다"며 "아침드라마가 강렬한 느낌을 자아낼 것이라는 시각이 강한데, 그 안에 따뜻함이 많았다. 망설임 없이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손하는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며 남편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순수한 아내 공수래 역을 맡는다. 윤손하는 "해 보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앞으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와 이상적인 남편, 이상적인 아빠를 꿈꾸던 한 남자가 믿었던 배우자들의 외도로 겪게 되는 엇갈린 인연과 갈등을 그려낸다.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손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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