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와 정준영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 애플오브디아이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3인조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무대를 통해 새해를 열었다.
로열 파이럿츠는 1일 새벽에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별밤&심심타파' 특집 공개방송 'OLD & NEW'에 출연하여 DJ 정준영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로열 파이럿츠는 DJ 정준영과 함께 영국의 대표 밴드 오아시스의 'Wonderwall'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자신들의 곡 'On My Mind'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과 청취자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열 파이럿츠와 정준영은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12월 16일에 있었던 로열 파이럿츠의 공연 때 콜라보 무대를 계획했었지만 스케줄로 불발돼 아쉬웠다. 오늘 그 못 한 아쉬움을 공연으로 대신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올 해엔 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더욱 많이 찾아 뵙겠다."라고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매주 수요일 로열 파이럿츠 문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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