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룹 GOT7과 방탄소년단이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31일 저녁 8시55분부터 시작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2014년을 빛낸 가수 44팀 총170여 명이 청·백 팀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는 배우 이유리, 방송인 전현무와 김성주, 걸스데이 혜리와 씨스타 소유가 맡았다.
첫 번째 대결은 GOT7과 방탄소년단간의 신인 맞대결이 펼쳐졌다. GOT7은 '하지하지마'와 'A'를 선보였다. GOT7은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악동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반면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여심을 사로잡는 완벽 칼군무 'Danger'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가수들이 팀을 나눠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가요대제전'에는 총 41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한다.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넥스트,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빅병,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AOA, 에이핑크, B1A4, 비스트, BTOB,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데이, 갓세븐, 카라, SM 더 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시스타, 틴탑, 빅스, 자이언티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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