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6
사회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 남산 팔각정 등…외곽은?

기사입력 2014.12.31 13:59 / 기사수정 2014.12.31 14:00

정희서 기자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 서울시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 서울시


▲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스토리 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해돋이 명당 19곳을 소개했다.

우선 도심에서 가까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남산 팔각정', '인왕산 청운공원'이 이있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며 시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인왕산 청운공원'에선 해맞이 행사 후 청와대 앞 대곡각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곡각 북치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또 한강,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을 내려다보며 일출을 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이 있다. 해맞이 행사 후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소원풍선 날리기와 대북을 치며 소원을 비는 행사가 개최되는 '개운산 운동장', 전국 최초 순환형 무장애숲길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올라 일출을 볼 수 있는 '안산 봉수대'가 있다.

이밖에도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 해돋이 감상과 함께 전통민속놀이 대북타고, 소원쓰기, 소원풍선 날리기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용왕산 용왕정'이 소개됐다.

또한 서울 외곽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도 공개됐다. 해돋이를 보기위해 매년 4만여 명이 몰린다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봉산 인근에서 천축사까지 1시간에 걸친 등산을 통해 한해를 설계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리는 '도봉산 천축사'가 있다.

불암산 중턱에 위치한 헬기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불암산 중턱', 새해를 축하하는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일출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일자산 해맞이 광장'도 명소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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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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