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정글의 법칙'과 'K팝스타'가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S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2014 SBS 연예대상'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과 'K팝스타'가 꼽혔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 프로그램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글의 법칙'이 수상했다. 변진식PD는 "저희가 2011년에 처음 방송을 했는데 지금까지 올 줄 몰랐다"며 "족장 김병만씨와 말라리아를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쇼&토크쇼 부문에서는 'K팝스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성훈PD는 "시즌 제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며 "세 명의 심사위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동료 PD들과 작가들에게 감사한다"고 이야기했다.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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