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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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장혁·장나라, 미니시리즈 男女 최우수연기상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2.31 00:15

'MBC 연기대상'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MBC 방송화면
'MBC 연기대상'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MBC 방송화면


▲ MBC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장혁과 장나라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열연한 장혁은 "로맨틱코미디를 거의 나라 씨랑 해서 12년 만에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하고 한 번 해봤다.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스터 백',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한 장나라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장나라는 "사실은 두 작품 연달아하면서 너무 너무 감사드렸던 게 제가 어디 가서 이렇게 좋은 스텝 분들을 만날까 생각을 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장나라는 "이렇게 착하시고 좋은 분들은 처음 봬서 촬영하는 내내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나라는 "두 편 연달아 출연해서 시청자 분들이 보기 지루해하실까 봐 걱정했는데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MBC연기대상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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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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