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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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장보리' 김순옥·'마마' 유윤경 작가, 올해의 작가상

기사입력 2014.12.30 21: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순옥 작가와 유윤경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순옥, 유윤경 작가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마마'를 집필한 유윤경 작가는 "드라마를 같이 만들어주신 80여분의 제작진, 연기자 분들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고 고맙다. 부족한 대본을 복대투혼으로 불살라준 김상엽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저와 같이 고생한 보도작가들도 감사드린다. '마마'를 좋아해주신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는 "지금 아니면 언제 받을까 싶어서 감사히 받기로 했다. 저희 드라마에 이런 저런 논란에 대한 부끄러움은 모두 내 몫이다. 연기자들은 모두 최고였다"고 말했다.

올해 MBC연기대상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수영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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