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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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박슬기 "유재석 선배님만 보면 눈물이…" 감격소감

기사입력 2014.12.29 23:43 / 기사수정 2014.12.30 01:58

조재용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 박슬기 ⓒ MBC 방송화면
'MBC 방송연예대상' 박슬기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박슬기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재치있는 소감으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운데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이 대상 후보로 소개됐다.

이날 뮤직·토크쇼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박슬기는 "제가 올해로 10년이 됐다. 큰 선물을 받았다. 청승맞게 안 울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유재석 선배만 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 인터뷰만 하다가 센터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것이 꿈만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남한테 피해주지말라고 했다. 인터뷰하면서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열심히 인터뷰해준 스타분들께 감사하다. 어머니가 고향에 내려갔는데 어머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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