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 '런닝맨'과 1년만에 재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4년 마지막 특집인 '공포의 외인9단'편으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예비' 메이저리거 강정호와 함께 출연했다.

9시간동안 다양한 미션을 하며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한층 성장한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출연한 강정호은 야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류현진은 천재, 나는 노력형'이라고 말하자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출연만 세번째라는 류현진은 방송 내내 재치있는 입담과 발군의 예능감은 물론, 멤버들의 몸개그에 함박웃음을 짓는 등 '폭풍 리액션'으로 방송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연속 시즌 14승을 거두어 메이저리그라는 정글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만든 류현진은 최근 기초영어회화 사이트 시원스쿨의 CF 촬영에도 참가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류현진이 함께한 시원스쿨의 TV광고는 영어초보자의 고민을 시원스쿨 강의의 핵심인 '단어연결법'을 통해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시원스쿨 학습법을 접하기 전과 접한 후의 류현진의 표정이 포인트다.

류현진은 현재 이시원 강사에게 영어 개인교습을 받으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시원스쿨은 '영어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하에 9년간 기초영어 교육시장을 개척한 국내 최고의 기초영어회화 사이트이다. 현재 시원스쿨은 50만 명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류현진과 이시원 강사가 함께하는 시원스쿨 광고는 현재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원스쿨은 지출이 잦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무이자 12개월 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프를 통해 시원스쿨 전 강의와 도서를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끝장패키지' 딜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