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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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그룹명, 처음엔 당황했지만 의미 좋아 만족해"

기사입력 2014.12.29 15:22 / 기사수정 2014.12.29 16:03

한인구 기자
소나무 ⓒ 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 ⓒ T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나무가 팀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 쇼케이스 'Deja Vu(데자뷰)'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소나무 수민은 "'소나무'라는 이름처럼 변하지 않고 오래 음악을 하라는 뜻으로 지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의미가 좋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애나는 "'데자뷰'는 데뷔 앨범이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끝에 선보이게된 앨범이다. 애착이 크다. 6곡이 수록됐고 강렬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해서 강렬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소나무는 수민, 민재, 하이디, 나현, 의진, 디애나, 뉴썬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정오 데뷔 앨범 '데자뷰'가 발매됐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데자뷰'이며, 'Love Call(러브 콜)' '국민 여동생' '가는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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