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9 13:43 / 기사수정 2014.12.29 13:43
이 자리에서 이휘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는 질문에 "부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때는 사실 1초도 못 잤다. 아버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아버님도 봐야 하고, 아이들도 낯선 곳이라 잠을 잘 못 자서 케어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해운대 바다를 보는데, 마치 눈물처럼 보였다. 부산을 제가 강력 추천했던 곳인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추사랑· 이하루·이서언-서준, 대한-민국-만세)과 쇼-오락 최우수상(추성훈), PD 특별상(송일국, 이휘재), 최고의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하며 올 한 해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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