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9 08:59 / 기사수정 2014.12.29 08:59
지난 26일 공개된 ‘데자뷰’ 티저 영상 속 소나무는 소녀다운 풋풋함을 강조했던 데뷔 트레일러와 달리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기존의 소녀 그룹에서 보기 힘든 파워풀한 칼군무 역시 인상적이다.
소나무의 첫 번째 앨범 ‘데자뷰’는 데뷔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여섯 곡을 담아냈다. 리더 수민, 메인 보컬 민재,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 서브 보컬 나현, 퍼포먼스 담당 의진, 로우 랩퍼 디애나(D.ana), 하이 랩퍼 뉴썬(NEW SUN) 등 프로듀서(스타트랙, 마르코)와 안무팀(플레이), 뮤직비디오팀(쟈니 브로스)으로 구성된 드림팀의 도움을 받아 초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29일) 정오 공개되는 ‘데자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비롯해 소나무 공식 팬카페와 데뷔 프로모션 ‘초록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자뷰’ 전곡은 각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는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6시 각각 언론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 곡 ‘데자뷰’와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6시에 시작되는 팬 쇼케이스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토크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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