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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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조여정, 청순한 얼굴로 폭탄주 제조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4.12.28 22:41 / 기사수정 2014.12.28 22:41

'개그콘서트' 조여정이 게스트로 특별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조여정이 게스트로 특별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조여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배우 조여정이 반전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 혼자 남자다' 코너에서는 조여정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허안나, 성현주, 김니나는 신입사원 박성광에게 조이사에 대해 언급했다. 조이사는 LA에서 한국에 잠깐 들어온 상황이라고. 그때 조이사로 분한 조여정이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객석을 열광케 했다.

조여정은 "반갑다. 인사나 하자"고 하더니 여자 사원들에게 가슴을 들이밀며 화끈한 인사를 이어갔다. 박성광은 조여정이 가슴을 내밀며 다가오자 뒷걸음질을 쳤다. 조여정은 "초면에 실례했다. 여자사원 하고만 일을 하다 보니까"라고 해명했다.

조여정이 온 기념으로 술자리가 마련됐다. 박성광은 조여정이 게임에서 걸리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를 했다. 조여정은 박성광이 자신의 술을 대신 마셔주는 것인데 직접 폭탄주 제조에 나서 박성광을 당혹케 했다.

술에 취한 허안나는 조여정에게 배우가 나와서 개그우먼들을 오징어로 만드는 것에 대해 따져 물었다. 조여정은 "내가 여기 왜 온지 몰라?"라고 버럭하더니 개봉을 앞둔 영화 '워킹걸' 홍보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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