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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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EXID, 정명훈에 애교 작렬 "선배 플러스 백점"

기사입력 2014.12.28 22:14 / 기사수정 2014.12.28 22:14

'개그콘서트' EXID가 선배선배 코너에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EXID가 선배선배 코너에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EXID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걸그룹 EXID가 정면훈에게 애교를 부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EXID가 '선배 선배' 코너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EXID는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상의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EXID는 '위아래'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다 이수지와 조수연이 EXID 앞으로 나와 묵직한 느낌으로 '위아래' 춤을 추며 극과 극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EXID에게 "너희 비주얼이 안 되니까 섹시한 포즈나 연습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EXID는 각자 섹시 포즈를 취했다. 이수지는 정명훈에게 "나밖에 안 보이죠? 마른 오징어들보다 못한 게 뭐 있느냐. 밥 사 달라"고 했다.

계속 EXID를 쳐다보고 있었던 정명훈은 이수지는 단칼에 외면하더니 EXID에게는 카드를 주며 "이걸로 밥 사먹고 옷도 사 그리고 내 차 타고 가"라고 훈남선배로 변신했다. EXID는 정명훈에게 단체로 애교를 부리며 "선배 플러스 백점"을 외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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