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무식왕으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열말을 맞아 일명 2014 1박 대상이라는 제목 하에 SNS 투표 결과로 자체 시상식을 펼쳤다.
첫 번째 부문은 무식왕 상이었다. 최종 후보자는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이었다. SNS 투표 결과 김종민이 721표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무식왕 상을 차지했다.
무식왕 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종민은 이슬기 작가를 통해 한라봉 트로피와 부상으로 책을 건네받았다. 옆에서 김종민을 지켜보던 김주혁은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갑자기 무식왕 상이 탐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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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