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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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창진 감독 "로드 덕분에 편한 경기했다"

기사입력 2014.12.28 18:32

김형민 기자
KT 전창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군혁재 기자
KT 전창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군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김형민 기자] 부산 KT 소닉붐 전창진(51) 감독이 찰스 로드(29)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 감독이 이끄는 KT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해 5위로 올라섰다.

이번 결과로 KT는 3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전자랜드전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이날 찰스 로드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로드는 혼자저 27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로드의 활약에 대해 전 감독은 "정말 예전의 기량을 발휘해서 초반에 잘 이끌어줬다"면서 "초반부터 리드를 해나가는 경기가 되면서 편하게 경기를 했다"며 로드의 초반 질주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성민(31)의 활약에 대해서도 의의를 뒀다. 그는 "고비때마다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준 것이 대승으로 가는 지름길이 됐다"고 칭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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