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7 23: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정형돈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정형돈은 "2004년에 KBS 시상식에 오고 10년 만에 이 자리에 다시 섰다.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의 활약을 언급하며 "사실 지니어스 정보다는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상 이름만큼 최고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2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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