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상 폭파 협박 ⓒ YTN 방송화면
▲ 세종대왕상 폭파 협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폭파 협박 전화에 경찰이 긴급 수색을 벌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후 12시35분경 한 남성이 119에 "두 시간 뒤 세종대왕상 앞에서 폭파사고가 날 것"이라는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을 파견해 군과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긴급 수색을 벌였다.
경찰이 세종대왕상 폭파 협박을 한 발신번호를 추적한 결과 중국동포 남모 씨로 나타났다. 남모 씨는 앞서 허위 신고를 한 전적이 있어 이번 신고도 허위일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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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