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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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김일우 마음 씀씀이에 감동 '울먹'

기사입력 2014.12.27 20:58 / 기사수정 2014.12.27 20:58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일우가 윤박의 마음을 다독였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일우가 윤박의 마음을 다독였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일우가 윤박의 마음을 다독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8회에서는 진료를 거부하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재(윤박)는 병원에 오지 않은 차순봉 때문에 속상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권기찬(김일우)은 짐짓 모른 척 하며 "고민이 많을 땐 달달한 거 먹는게 좋다더라"며 커피를 건넸다. 또 줄 선물이 있다며 집에 꼭 들렀다가라고 덧붙였다. 

이후 집에 온 차강재에게 권기찬은 "효진이(손담비) 데려가라"며 함께 본가로 갈 것을 허락했다. 이에 차강재가 갑작스럽다며 의아해하자 권기찬은 "효진이가 재주는 없는데 사랑은 많아. 옆에 두면 위로가 될 거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찬은 "아버님이 치료를 거부하시는 모양이던데, 가서 잘 설득해봐. 병원에서 지원 다 해줄테니까 후회하지 않게 하고싶은 거 다 해봐라"며 차순봉의 병을 언급했다.  
 
또한 권기찬은 "나도 이제 반은 네 아버지다. 그런 일 있으면 나한테 먼저 말해야지 그 욕을 다 듣고 있었냐"며 차강재의 마음을 다독였고, 차강재는 감동을 받아 울먹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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