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6 16:13 / 기사수정 2014.12.26 16:13
유라는 잠꾸러기 종현보다 먼저 일어나 남편이 좋아하는 커피와 컵라면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눈에는 낯선 과일이 들어왔다. ‘양말 맛’과 ‘발 고린내’를 풍기는 과일의 정체는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생애 첫 윈드서핑에 도전했다. 종현은 유라가 쓰고 나온 챙 넓은 모자를 씌워주자 “아임 홍순~”이라며 받아줬다.
이들을 지켜보던 외국인 조교가 “베리 뷰티풀~ 자기야~”라고 하자 유라는 “내 남편이야!”라고 발끈했다. 외국인 조교는 본격적인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유라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를 본 종현은 외국인 조교를 철통 방어하기 시작했다. 유라가 발끈하는 종현의 모습을 보고 기분 좋았다는 종현의 질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해변가 데이트를 즐기던 유라는 종현에게 마지막 애교로 애교머리 묶기를 제안했다. ‘쫑순이’로 변신해 민망하기만 한 종현과 ‘쫑순이’가 귀여워 신난 유라, 민망해도 유라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 남편 종현과 그런 종현이 고마운 유라의 모습들이 그려진다.
27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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