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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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모던파머' 종영소감 "소중한 인연, 최고의 선물"

기사입력 2014.12.26 10:25 / 기사수정 2014.12.26 10:25

조재용 기자
'모던파머' 곽동연 ⓒ 곽동연 트위터
'모던파머' 곽동연 ⓒ 곽동연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곽동연이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곽동연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던파머'는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추억을 안겨준 소중한 작품이다. 모던파머를 통해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은 물론 소중한 우리 엑설런트 소울 형들과 훌륭한 선배님들을 얻게 됐다. 이제는 가족 같은 소중한 인연들, 제가 '모던파머'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다소 아쉬운 면도 없지 않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배우 곽동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겁게 촬영했다. 그동안 '모던파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곽동연은 '모던파머'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그룹 엑소의 막내 한기준 역을 맡았다. 그는 공무원 학원에서 녹록치 않은 현실에 좌절하는 20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가 하면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곽동연이 꿈을 찾아 떠난 한기준 역으로 열연중인 '모던파머' 마지막회는 오는 27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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