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6 08:00 / 기사수정 2014.12.26 10:58
강소라는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천우희의 수상 소식을 접하고 연락을 취했다. 오래 전에 관심을 받았어야 했는데 '한공주'를 통해 조금 늦게 알려진 감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여우주연상 수상 정말 축하한다. 조만간 만나기로 했는데, 천우희가 지방에서 작품 촬영에 임하고 있어서 내년 1월 내로 심은경과 함께 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5월 개봉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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