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50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의 직배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인터스텔라'가 이날 0시 누적 관객수 1000만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0일 만의 쾌거다.
'아바타'(누적 1362만4328명), '겨울왕국'(누적 1029만6101명)에 이어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역대 흥행 3위로 올라섰다.
올해 기록으로는 '명량'(누적 1761만863명), '겨울왕국'에 이어 2014년 외화로는 두 번째,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통틀어 3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터스텔라'는 식량 위기가 찾아온 지구에 인류종말 위기까지 닥치자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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