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훈남의 정석 "메리 크리스마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201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김지훈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지훈은 24일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캐주얼한 가죽 자켓에 흰셔츠로 뛰어난 패션 센스와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지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특유의 댄디한 꽃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지훈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이재화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유머러스 하면서도 속 깊은 훈남으로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 MBC '연기대상'에서는 오연서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에 후보로 올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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