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 KBS 2TV
▲ 원전안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탄절 0시가 지났지만 원전 가동에 이상 없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5일 "원전 가동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원전반대그룹은 원전 가동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정보를 차례로 공개하면서 고리, 월성원전 일부를 가동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가동중단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른바 '2차 파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말은 스스로 한수원 정보를 해킹했음을 시사하며 이를 1차 파괴로 지칭하고 원전에 대한 직접 타격을 2차 파괴로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24일 저녁 고리원전본부로 이동해 철야근무를 하며 현장을 지휘하고 있으며 25일 오전에는 고리 원전에서 인근 주민 대표들과 만나 이번 사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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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