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2014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정모를 열었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감사와 사랑이 가득했던 2014년 마지막 정모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근황을 털어놓았다.
얼마 전 고향 일본에 다녀온 막내 강남은 외로운 노총각 김광규를 위해 공수해왔다며 은밀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를 본 대부 김용건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고, 급기야 단체 관람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정모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강남의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태곤 바라기’ 강남 엄마와 이태곤의 깜짝 전화 연결까지 성사되며 더욱 화기애애해지기도 했다. 정모 이후 이어진 회식자리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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