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정은우, 이희준-김옥빈, 인교진-소이현, 지성-박보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한별-정은우 커플의 열애 소식으로 드라마가 맺어준 커플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종영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박한별과 정은우가 24일 열애를 공식 인정, 드라마가 맺어준 커플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박한별-정은우 외에도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스타 커플들이 많다. 올해 열애 인정 이후 결혼까지 골인한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함께 연기했다. 채림-가오즈치 부부 또한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연기를 펼치며 실제 부부로 발전했다.
이희준과 김옥빈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뒤 실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강경준-장신영, 이청아-이기우 커플을 비롯해 연정훈-한가인, 지성-이보영, 최원영-심이영 부부등 많은 드라마 속 커플들이 브라운관 속 사랑을 현실에서도 이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