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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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득녀, 딸 루아나리 방 공개 '러블리 느낌'

기사입력 2014.12.23 19:38 / 기사수정 2014.12.23 19:39

정희서 기자
김지우 득녀 ⓒ 김지우 페이스북
김지우 득녀 ⓒ 김지우 페이스북


▲ 김지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우가 득녀한 가운데 딸의 방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양수파수 51시간, 진통시작 24시간 만에 만난 내 딸, 사랑해"라는 글과 아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지우와 김지우-레이먼킴 부부와 붕어빵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지우는 지난 17일 출산을 앞두고 "루아 방 정리 완료. 양보 언니가 센스있게 선물해준 그림까지 걸어주고 타이니러브 모빌은 좀 더 크면 달아주기로하고 동서님께 선물받은 예쁜 오르골 소리나오는 곰돌이 흑백 모빌로. 고생했어요. 꿀곰님 이제 루아만 나오면 된다. 벌써 D-13"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의 딸 방에는 원목재질의 침대와 작은 옷장이 자리해있다. 특히 과일과 야채가 담겨 있는 독특한 그림과 사랑스러운 모빌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의 남편이자 셰프 레이먼킴 역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득녀 소감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원래 예정일보다 열흘전에 진통이와서 2박3일을 병원에서 꽃분여마왕을 고생시키더니 2014년 12월 23일 아침 10시 3분에 몸무게 2.8kg에 키 50cm로 김지우와 김레이먼의 딸 김 루아 나리 (Kim Lua Nari)가 태어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51시간을 단 한순간도 포기 하지않고 순수하게 자연주의 출산으로 나같은 사람을 이 아름다운 아이의 아버지로 만들어준 내 꽃분여마왕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수많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뒤 2013년 5월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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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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