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과 이준이 목욕탕 나들이를 떠났다 ⓒ 이김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과 이준이 목욕탕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측은 다시 만난 부자(父子) 최신형(신하균 분)과 최대한(이준)이 함께 목욕탕에 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목욕탕 평상 위에 나란히 앉아 식혜와 계란을 먹고 있는 신형과 대한의 모습이 눈에 띈다. 소소한 행복에 기분 좋은 듯 대한은 신형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서 같이 머리를 말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똑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형이 대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난 뒤 처음으로 단둘이 함께하는 시간이기에 의미 있는 장면이다.
주어진 시간동안 아들 대한과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삶을 정리하려는 신형과 신형에게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대한이 어떤 애틋한 시간들을 보내게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신형과 대한은 로맨스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신하균과 이준의 감동적인 부자(父子)호흡을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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