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조여정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클라라 조여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클라라 조여정의 몸매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초대석에는 영화 '워킹걸'의 배우 클라라와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햇다.
이날 DJ 김창렬은 클라라와 조여정에게 "두 사람은 건강미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에너지가 있고 밝고 활기차다"라며 두 사람의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잠을 자야 하는 미인이고 클라라는 잠을 안 자도 미인"이라며 "우리 둘 다 운동을 좋아한다. 무조건 잠을 잘 자야하고 일주일에 한 번 필라테스, 매일 조깅 30분씩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 조여정은 피부에 대해 "물을 많이 마시고 견과류를 잘 챙겨 먹는다"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같이 촬영하며 식단이 이렇게 잘 맞는 파트너는 처음 봤다. 우리는 채식을 하고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클라라와 조여정의 말을 들은 DJ 김창렬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먹어야 든든하다고 하지 않는가"라고 말하자, 조여정은 "탄수화물은 과일 탄수화물로 먹는다. 예를 들면 바나나. 고구마도 있다. 고구마를 싸서 들고 다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라라 조여정이 함께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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